마이유럽 왜안가?
유럽패키지도 엄청 많은데 그중에서 고르고 골라 선택한 마이유럽.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들 대체 왜안가?!라고 말하고싶다숙소면 숙소, 숙소에 도착하면 체크인이면 체크인, 그리고 각 나라간 이동, 나라별 맛집, 나라별 기념품리스트, 나라별 추천 여행코스까지.그냥 가만~히 있어도 입으로 다 떠먹여주는 여행이라 정말 준비할건 짐 잘챙기기라고 말해도 될 듯하다. (심지어 여행 출발하기 전, 준비물리스트까지 꼼꼼하게 보내준다)거기다가 혼자 여행 온 사람끼리 자연스레 친해져 서로의 인생사진까지 듬뿍 남겨주었던 행복 가득한 시간들까지 얻었던 여행이라, 지금 고민하고 있다면 고민은 시간 낭비일뿐이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처음 예약할때 걱정한 것과는 정반대로 너무나도 잘먹고, 잘자고, 많이 웃고 떠들며, 행복한 순간으로 가득 채우며 여행의 모든 순간을 만들었다. 즐거운 추억들이 갑자기 많이 생겨서 한국에 돌아온 뒤로도 그 순간순간이 자주 떠오른다.이동건 가이드님도 그 많은 인원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챙겨주었고, 여행지 도착전에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도 잔뜩 풀어주며 여행지에 관한 기본 지식까지도 플러스 해주어 더 재밌는 여행이지 않았나 싶다. 아쉬운점이라면 동행들과 너무나도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짐이 아쉬웠을뿐, 그 외의 아쉬운점은 없었던 마이유럽 패키지 ! 실제로 다녀온 사람의 입장에서는 혹시나 갈까말까 고민중인 분이 있다면 그 시간에 예약하길 추천! 정말 인생 여행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KKK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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