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세미패키지 여행이라 다른 곳이랑 비교해보고 결정한 곳이 마이유럽이었어요!! 혼자서는 처음이라 사실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좋은 동행분들 많이 만나서 정말 행복한 16일이었어요:)

프랑스 파리 같은 경우는 워낙 소매치기가 심한 도시로 유명해서 제일 걱정되면서도 가장 기대되는 도시이기도 했는데 8월이 프랑스 현지인분들이 휴가 기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복작이지 않아서 여행하기 굳..!ㅎㅎ

워낙 빵을 좋아해서 매일 빵집만 3곳 이상은 간 것 같아요ㅋㅋㅋ 일반 패키기 여행이었다면 정해진 틀에 맞춰 다녀야 해서 어려웠을텐데 세미 패키지라서 혼자 다니고 싶을 땐 자유롭게 이곳저곳 다니고 유명 관광지 같은 경우는 동행분들이랑 같이 다니면서 맛있는 음식도 같이 나눠먹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 이동시간이 길더라도 단체 버스로 편하게 경치 구경하거나 부족한 잠 자면서 안전하게 이동 가능한 부분도 너무 좋았어요! 걱정과 달리 세미패키지 여행이 저랑 딱 맞아서 다시 참여할 의사 완전 있고 주변에도 추천하고 다니고 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