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여행지, 유럽.
이번 휴가는 아내와 함께하는 첫 유럽여행이라 더욱 특별했습니다. 여행 준비는 아내가 전적으로 맡았는데, 부담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싶어 찾게 된 곳이 바로 ‘마이유럽 여행사’의 세미패키지 상품이었어요.

모든 나라 간 이동은 버스로 편하게 함께할 수 있었고, 현지 가이드님께서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명소와 맛집을 소개해주셔서 ‘따라다니는 재미’가 정말 컸습니다. 특히 날씨까지 초가을의 선선한 기운이 더해져 예쁜 풍경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다시 꼭 오고 싶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또한 대중교통 이용법, 표 구매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시고, 궁금한 부분도 바로 해결해주셔서 든든했습니다. 첫 유럽이라 긴장이 많았는데, 막상 와보니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 외에는 자유롭게 일정을 꾸릴 수 있어서 둘만의 여행 같은 분위기도 즐길 수 있었어요.

다만 한 가지! 프라하에서 대중교통이 낯설고 조금 무서워 보여서 웬만한 거리는 전부 걸었는데… 절대 비추천입니다 😂 이미 많이 걷게 되는 일정인데, 추가로 걸으니 체력이 정말 바닥나더라고요. 유럽의 대중교통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니 꼭 종일권 끊어서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

전반적으로 큰 만족을 준 여행이었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유럽을 또 가게 된다면 주저 없이 다시 마이유럽 여행사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멋진 경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