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신청한 마이유럽 세미패키지 동유럽 3개국(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여행 후기
저는 30대 여자로, 동유럽 여행은 가고싶은데, 혼자 여행은 무섭고 그렇다고 친구들과 일정은 안맞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었어요.그러다가 패키지와 자유여행이 섞인 세미패키지 마이유럽을 알게되었어요. 마침 2030 동유럽 3개국 상품이 있어 신청했고, 혼자 외로우면 어쩌려나 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사람들과 굉장히 친해졌답니다.참고로 저는 극i 성격인데도 특히 룸매랑 굉장히 친해져서 함께 여행 계획을 짜고 다녔어요.마이유럽 단톡방에서 가이드님께서 관광지 추천일정과 맛집, 디저트 장소링크까지 모두 알려주셔서 따로 힘들게 정보를 검색하고 찾지 않아도 되서 시간과 체력을 아꼈어요 ㅎㅎㅎ무료 야경투어도 3개나 있어서 프라하에서 한 번, 비엔나에서 한 번, 부다페스트에서 한 번 가이드님과 함께 야경투어를 했어요. 야경투어는 모두 자유신청이라 컨디션에 따라, 개인 일정에 따라 참, 불참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호텔 숙소 컨디션은 너무 훌륭했고, 조식도 뷔페같았어요. 완전 만족!!!도시간 이동은 마이유럽 전용 대형 버스가 있어서 참 편리했어요. 자유여행 때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기차역까지 갔던 생각이 났네요 ㅎㅎ 전용 버스 덕분에 고사우, 할슈타트 같은 소도시도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가이드님이 있고 이동이 편한 패키지의 장점과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유여행의 장점이 합쳐져 너무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어요.좋은 사람들 많이 알게 되어서 한국으로 귀국한 지금도 서로 연락하고 있답니다 *^^*잊을 수 없는 동유럽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HYEON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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