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간호학과 3학년 대학생입니다. 졸업하고 바빠지기 전에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고 싶어서 유럽 여행을 계획했는데요. 저는 원래 혼자 여행을 즐기는 편이라서 혼자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허락을 안 해주셔서 패키지를 알아보게 되어습니다.

제 생각에 패키지는 시간에 쫓길 거 같고 저는 관광보다는 경험을 좋아해서 세미 패키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느낀 장점은!

먼저, 저처럼 혼여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혼자 가면 숙박비도 혼자 부담하고 여러모로 걱정도 많이 되는데요. 2인 1실을 쓰다보니 동성의 룸메이트가 있다는 게 위안이 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돌바닥의 유럽에서 캐리어 끌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것도, 소도시로 이동하는 것도 혼자서는 너무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이유럽 만의 아이덴티티는 소도시 투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소도시 투어가 정말 좋았는데요. 그 중에서 리옹, 앙시가 기억에 남네요. 가이드님과 함께라서 그냥 관광이 아니라 그 도시를 내 영역으로 만든 것 같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헤맨 만큼 내 땅이다.'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 마이유럽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