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을 가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년 지기 친구들과 30대의 마지막에 동유럽으로 우정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어떻게 갈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다들 일상에 바쁜 친구들이라 숙박과 교통이 해결되는 세미패키지를 알아보았고

그 중에 마이유럽의 다양한 후기들을 보니 우리들이 원하는 여행의 모습과 비슷해서 여러가지 문의 후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다

잊고 지내던 어느 날, 유럽 여행이 다가왔다며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꼼꼼한 업체의 모습에 만족을 느끼고

다양한 궁금한 질문에 친절한 답변을 해주어서 너무나 감사했다

그리고 여행이 시작 되는 날, 공항에서 가이드님과의 첫만남이 시작되었고

유쾌했던 가이드님과 9일간의 일정에서 라디오방송을 듣는 것처럼 재치있는 입담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이 되었다. 

10년 전 함께 세웠던 여행의 약속을 지키며 떠난 이번 여정은 그 자체로 벅차고 의미 있었다. 

유럽의 고풍스러운 거리들을 걷고, 밤마다 서로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웃고 울었던 시간들은 평생 간직할 보물 같은 순간이었다. 

각자의 삶에 바빠도 언제나 곁에 있어준 친구들이 있어 든든했고, 함께라서 더 행복했고 특별한 여행이었다.

그리고 이런 시간들을 더 완벽하게 해준 마이유럽에 감사함을 느끼며 다음에도 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