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보낸 최고의 16일
안녕하세요! 😊 겨울방학에 맞춰 마이유럽 세미패키지 프랑스·스위스·동유럽 16일 다녀왔습니다!저는 원래 시간표에 쫓기듯 움직이는 패키지 여행을 별로 안 좋아해서, 자유여행을 할까도 고민했는데… 첫 유럽이라 이동/숙소가 부담되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게 세미패키지였습니다. 특히 좋았던 건 캐리어 끌고 이동할 일이 거의 없었다는 점! 짐 때문에 진 빠질 일이 없어서 하루가 훨씬 여유로웠어요!숙소는 대체로 깔끔하고 위치가 좋아서 동선이 편했고, 매일 아침 나오는 조식 덕분에 하루하루 열심히 걸어다닐 수 있었어요! 특히 체코에서 된장국과 쌀밥이 나왔던 호텔,, 잊지 못해요,, 첫 파리 숙소 어메니티가 너무 좋은 록시땅이어서 놀랐고 특히 여행용 샤워기 필터 가지고 오시는 분들, 겨울 숙소는 한 군데 제외하고 전부 여행용 샤워기로 교체할 수 있게 호스 규격이 맞아서 수질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었어요!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제일 감사했던 건 가이드님들입니다. 백지원 가이드님, 이중천 가이드님 덕분에 첫 유럽인데도 긴장할 틈 없이 편하게 다녔어요. 파리 공항 -> 숙소, 부다페스트 숙소 -> 부다페스트 공항 / 국경 넘어갈 때도 전용버스로 이동하니까 절차나 교통 걱정이 확 줄었고, 국내 버스 이용할 때는 멀미 하는 편인데 버스 기사님이 베스트 드라이버이기도 하고 버스 차종이 좋아서 그런지 멀미가 덜했습니다. 혼자 가기 어려운 근교, 야경투어도 포함되어있어서 좋았어요!버스로 이동 중에는 다음 도시의 역사/관광지 포인트/지리 설명/기념품 정보를 핵심만 쏙쏙 알려주셔서 이해가 진짜 쉬웠어요. 그냥 “예쁘다~”로 끝나는 게 아니라, 왜 유명한지 알고 보니까 더 재밌더라구요. 중간에 제 실수로 문제가 생겨서 무리한 부탁을 드린 적이 있는데… 그때도 끝까지 챙겨주시고 해결까지 해주셔서 결국 문제 없이 귀국했습니다. 감사합니다:)저는 혼자 신청했는데도 같이 간 분들이랑 자연스럽게 친해져서 같이 다니고 밥도 먹고 사진도 찍고… 그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혼자라서 걱정하는 분들 많을 텐데, 친해지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오히려 혼자여도 충분히 잘 즐길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이번에 너무 만족해서, 다음에는 남유럽 세미패키지로 마이유럽으로 한 번 더 가보고 싶어요. 첫 유럽여행을 어렵지 않게, 편하게 만들어주신 가이드님들과 마이유럽 세미패키지… 첫 여행, 혼자, 또는 친구랑 여행하시는 분들께 진짜 추천합니다 😊
편선아 202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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