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16일 후기
작성자박카스
등록일2026-02-09
조회수 170
본문
유럽도 처음이고 세미 패키지도 처음, 가족 한 사람이랑 단둘이 가는 여행도 처음이라 고민하며 결정했는데 최고의 선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리할 거 같거나 힘들 때 쉬고 나가고 싶을 땐 나가고...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여러 나라를 여행할 수 있다는 건 큰 강점이었습니다. 짐 분실 스트레스도 덜했고요. 무엇보다 곤란한 일이 있을 때 소라 가이드 님께서 도와주셔서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 갈 때마다 노션을 올려주셨는데, 교통은 뭘 이용해야 하는지, 호텔 근처 맛집도 적어주시고 현지 식 맛집, 한식 집도 소개해주셔서 좋았어요.
<파리 (리옹 안시) - 인터라켄 - 뮌헨 - 프라하 (체스키크롬로프) - 잘츠부르크 빈 - 부다페스트>
제가 생각하는 지역/나라 별 인상적이었던 걸 작성하겠습니다.
- 파리 (사진 1,2,3,4) -
: 아침 7시? 경 호텔에서 샹젤리제 거리로 갔는데 (야경을 볼 생각으로 택시 타고 갔습니다.) 하늘이 아주 푸르렀습니다. 겨울에 가시는 분들 기준 조식을 6시 반 즈음에 먹고 7시 경 바로 나가시면 사람은 적은, 깜깜한 야경을 즐길 수 있어요...!!!
깜깜한 하늘에서 푸른 하늘로 변하는 것까지 볼 수 있는데 !!!!! 푸른 하늘이 정말 아름다워요!!!!
: 바토무슈 야경(배 타고 40분? 동안 파리 보기)은 비가 오는 게 아닌 이상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겨울은 바람 직빵으로 맞으니까 옷 잘 껴입고 가세요.
: 에펠탑 바로 밑까지 가실 거면 소매치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누가 봐도 수상한 사람 있습니다)
- 리옹, 안시 (사진 5,6) -
: 리옹 호텔 굿.. 안시는 자연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 스위스 (사진 7,8) -
: 실질적으로 있는 날은 하루였는데, 다른 분들은 다 융프라우호에 갔지만 저희는 루체른에 갔습니다. 인터라켄-루체른 행 가실 때 기차가 산도 올라가고 내려가서 안개가 산 밑에 깔려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알프스 호수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요. (기차 view는 여름이 조금 더 멋있을 거 같긴 합니다.) 무슨 빛 축제를 저녁에 한다고 해서 그것까지 보고 왔습니다.
(감사하게도 파리, 스위스에 있을 때 날씨가 유독 정~말 좋았습니다.)
- 독일-
: 노이슈반스타인 성 올라가실 때 버스 타는 거 추천 드립니다. 마차나.. 그리고 전 여행이 스위스였어서 그런진 몰라도 물가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하루 있는데 숙소 주변 마트에서 장을 다 봤던 거 같아요.
- 체코 (9,10,11,12) -
: 파리에선 택시로만 움직였는데 체코에선 트램을 탔습니다. 트램 앱만 깔면 이용하기 수월합니다..!
: 이날 묘하게 길바닥이 미끄러워서 트램에서 내릴 때 언니랑 같이 넘어지고 그랬는데 프라하 성으로 올라갈 때도 성에 도착했어도 미끌거리는 건 지속됐습니다. 많이 미끄러웠어요. 하지만 성은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 천문시계탑 1분? 작동하는 거 볼려고 여러 사람들이 같이 기다리고 같이 박수치고 그랬는데 낭만 있었습니다.
: 체스키크롬로프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정말 멋있었어요.
- 오스트리아 (13,14)
: 잘츠부르크 30분컷
: 고사우 할슈타트 다 멋있었는데 고사우가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 (15,16,17)
: 다른 나라들과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건물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2박인데 실질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날은 하루라... 야경도 보고 싶고, 오페라도 보고 싶었어서 이틀? 하루? 정도 더 있으면서 오페라까지 보고 귀국했습니다! 프로그램이 악기 위주의 클래식일 때 보시는 것보다 오페라 보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 대부분의 호텔이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한식 고프니 챙겨 드세요
댓글목록
마이유럽님의 댓글
마이유럽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객님 마이유럽입니다😊
후기글을 읽다보니 한편의 여행 브이로그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첫 유럽 + 첫 세미패키지 + 가족과의 첫 단둘 여행이었는데
최고의 선택이었다니 저희도 괜히 뿌듯해집니다 💖
시간에 쫓기지 않고, 힘들 땐 쉬고 가고 싶을 땐 또 나갈 수 있는~!!
이런점들이 바로 세미패키지의 최고 매력인 듯 합니다 😆
저희가 제공해 드린 여행정보 이외에도
소라 가이드님의 노션 활용도 제대로 즐겨주신것 같아 더 기쁩니다 🙌
도시별 포인트도 너무 현실적이고 공감 100%라
앞으로 가실 분들한테 진짜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
한식 고플 때 챙기라는 꿀팁까지 완벽… 인정입니다!!
언젠가 또 다른 여행으로 다시 인연이 닿길 바라며, 일상에서도 여행의 여운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