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10/25 유럽의 가을을 품에 안고, 프랑스 파리에서 스위스, 그리고 독일을 거쳐 이탈리아 로마까지의 여정을 다녀왔어요.🍂

연인과 함께 떠난 첫 유럽 여행.
인천공항을 출발하던 순간부터 모든 게 설렘이었어요.
파리의 에펠탑 아래에서 마주한 반짝이는 불빛💡
스위스 인터라켄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본 눈 덮인 산들🏔️
그리고 이탈리아 골목길을 따라 흘러나오던 음악까지🎶

그 모든 장면이 아직도 마음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어요✨

세미 패키지 여행이라 일정이 잘 짜여 있었고, 
덕분에 이동이나 숙소 걱정 없이 여행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어요.
매일 아침 따뜻한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김하진 인솔자분의 세심한 안내 덕분에 편안하게 이동했어요.

길 위에서, 버스 안에서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순간들이
지금도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답니다🤍

돌아와서도 여행 사진을 볼 때마다 미소가 지어져요.
이번 여행은 단순한 휴가가 아니라, 우리 두 사람의 이야기가 된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