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맡기고 여행은 내가 한 스페인 9일
스페인은 도시가 많고, 이동이 잦다.그래서 여행의 밀도는 ‘어디를 갔는가’보다‘어떻게 이동했는가’에서 갈린다고 느꼈다.마이유럽 스페인 9일 세미패키지는이동과 구조를 단단하게 잡아주고,도시 안에서는 온전히 여행자에게 시간을 돌려주는 방식이었다.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세비야, 말라가, 그라나다, 톨레도를 거쳐 마드리드까지.전용버스로 숙소 앞에서 이동하며캐리어를 끌 필요가 없다는 점만으로도여행의 피로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각 도시에서는 100% 자유일정이다.누군가를 따라다니지 않고,내가 선택한 골목과 카페, 미술관으로 하루를 채울 수 있었다.다만, 자유여행이 막막하지 않도록이동 중에 건네준 정보와 단톡방을 통한 소통이여행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잡아주었다.숙소는 전 일정 3~4성급 호텔, 조식 포함.여행 후반으로 갈수록‘숙소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하게 된다.2030 또래 중심의 구성도 인상 깊었다.혼자 신청해도 어색하지 않았고,사진을 찍거나 식사를 할 때도 자연스럽게 여행이 이어졌다.여러 세미패키지를 비교해봤지만가격, 숙소 퀄리티, 포함 내역을 종합했을 때마이유럽의 균형감이 가장 좋았다.패키지처럼 끌려다니지 않고,자유여행처럼 불안하지 않은 여행.마이유럽에서 스페인 여정을 완성해 보시길!
이소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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