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을 바라보니 친구랑 유럽여행 같이 떠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여행은 가고싶고 혼자는 싫고, 그러다 찾아서 예약하게된 마이유럽 세미패키지

저는 걱정인형이라 예약하기 전부터

 “또래가 없으면 어쩌지?”

 “9일동안 모르는 사람과 방을 같이써도 괜찮을까?"

"자유일정을 혼자 잘 보낼 수 있을까?"

등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쓸모 없었다는...

 마이유럽은 단톡방에서는 직원분이 

여행 정보가 담긴 PDF파일을 보내주셨고

동행들은 여행 전부터 편하게 의견도 나누고,

여행 전부터 자유일정에 시간을 보낼만한 공연이나 투어를

함께 예약하기도 했어요.

막연함 두려움과 걱정이 단톡방이 생기고 나서부터

서서히 사라졌고, 여행중에는 더욱더 즐거운 일정들이 펼쳐졌습니다

 필요한 정보들이 잘 공유돼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인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오히려 여행 시작할 때부터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사진 잘 찍는 동행들이 정말 많아서 덕분에 인생사진도 꽤 많이 건졌어요.

 마지막 날엔 자연스럽게 모여서 함께 저녁도 먹고 수다도 떨고,

 여행 마무리를 따뜻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여행을 더 좋게 만들어준 건

김하진 인솔자님의 능숙함과 세심함이었어요. 

스페인 도시별 특성을 잘 알고 계셔서 이동 동선도 매끄럽고,

 맛집·포토존 추천까지 정말 알차게 챙겨주셨어요.

변수 있는 상황에서도 깔끔하게 해결해주셔서 

혼자 떠난 여행이라고 전혀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걱정 반 설렘 반이었는데, 

지금은 “다음 유럽도 마이유럽 세미패키지로 혼자 와도 되겠다”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감시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