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고 있어요. 1살이라도 더 어릴 때 다녀올 껄.... ( To. 고민하는 2030들에게 )
작성자해핸S2
등록일2026-03-06
조회수 197
본문
❄️ 내 생의 2월의 기적, 16일간의 유럽 세미패키지 후기 (feat. 마이유럽은 마이럽)
흑흑.. 네.. 저는 바보임미다...
30대가 될 때까지 왜 유럽여행을 혼자서 갈 생각을 못 한건지ㅠㅠㅠ
일에 치여서 왜 때문에!!!!
그동안 이 재미를 못 보고 살았던건지 굉장히 후회스럽더라고요....
몸이 조금 더 건강할 때 매년 다녀올 껄껄...하면서
올해 유럽여행을 또 다시 계획하고 있습니다 ㅠ_ㅠ
저도 세미패키지를 신청하고 나서
- 혼자 가면 사진은 누가 찍어주지?
- 가이드님께 부탁해야하나?
- 혼자 세미패키지 처음인데 진짜 어떨지 모르겠다...등등
막연한 걱정과 불안으로 시작했던 16일간의 첫 여자 혼자 유럽 여행.
수많은 고민 끝에 선택한 마이유럽 세미패키지는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전 일정 3-4성급 숙소인 것도 모자라...조식이 그냥 미쳤어요!!!
평소 조식은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발적 소식좌에... 진짜 음식 욕심 없는 사람인데...
매일 마이유럽 호텔조식 먹는 꿈꾸고 싶을 정도로... 조식이 최고였어여....ㅠㅠ
다른 패키지사랑 가격 비교도 많이해봤는데,
어떻게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가 나오는건지..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혼자 유럽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또 다시 떠나고 싶은 설렘으로 바꿔준
이번 여행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록해 볼게요!! :)
(이게 다 제가 추억하려고 적는거에요...ㅋㅋㅋㅋ)
✏️ 유럽 여행 '행복 모먼트' Best 6
이번 여행을 다시 떠올려보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들이 참 많았어요.
파워TT인 저도 풀F로 만들어주는 낭만가득한 유럽여행.
메마른 감성을 회복한 것은 모두 마이유럽 세미패키지 덕분입니다.
전 일정 꽉 묶여서 함께 하는 전형적인 패키지가 아니라, 여행자가 직접 움직이는 자유여행이라 가능했던 유럽모먼트!!
런던의 추억: 하루 2만 보를 걷고 체력은 방전됐지만, 꾸벅꾸벅 졸면서도 끝까지 지켜본 <위키드> 뮤지컬
화이트 에펠: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쫄딱 젖었지만, 0시 정각에 반짝이는 화이트 에펠을 보며 느낀 낭만.
마레지구의 럭키비키: 발렌타인데이에 예약도 없이 워크인으로 뚫은 맛집에서의 완벽한 식사.
몽마르뜨 피크닉: 라이브 공연을 배경 삼아 깔깔거리며 웃고 떠들던 언덕 위의 자유로움 가득한 낭만 무드.
융프라우: 비록 정상 뷰는 못 봤지만, 내려오는 길 눈밭에서 아이처럼 뒹굴며 놀던 순수함.
뮌헨 찰나의 펍: 옥토버페스트 분위기 가득한 펍에서 일본인 여행자들과 하나 되어 즐긴 기차놀이!
무료 근교 & 야경 투어까지... 별도 비용을 받으셔야하는거 아니냐며..!!
옥스퍼드, 베르사유, 오베르쉬르우아즈, 앙시까지.. 전부 개인적으로 가려면 교통비만
생각해도 만만치 않은데, 마이유럽 전용 버스타고 호로록 다녀와서 정말 편했어요!!..ㅠ_ㅠ
✏️ 낯선 타인에서 '인생 동행'이 되기까지
사실 혼자 참여하면서 걱정이 많았어요. 여행은 누구랑 가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혼자 가서 모르는 사람과 같은 방을 쓰는게 정말 괜찮을까? 이런 고민들 다들 하실텐데,
직접 다녀온 사람으로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정말 좋았어요.
혼자 있는걸 가장 좋아하는 사람인데, 유럽에서 혼자가 아니라서 너무 좋았어요!!
어차피 같은 마음으로 모였고, 서로 배려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좋은 모습만 보고 오게 될 확률 99.99%....!!
아 물론..
처음 만난 날엔 저보다 모두 동생들이라 조금 서먹하기도 했죠오오...
하지만 2030 비슷한 나이대와 고민을 가진 친구들이 모인 덕분일까요..?
13박 동안 단 하루도 떨어지지 않고, 함께하며 서로의 진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찰나의 감동포인트를 떠올리자면
열정가득 사진찍기: 손이 얼어 터질 것 같은 추위에도 서로의 '인생샷'을 위해 외투와 짐을 대신 들어주던 든든한 모습들.
배려가득: 본인은 비를 맞으면서도 동행에게 슬쩍 우산을 씌워주던 따스한 마음씨.
깊어가는 밤: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나누던 진지한 인생 고민과 소중한 대화들.
마지막 감동: 마지막 날 생각지도 못한 편지와 선물, 그리고 생일까지 챙겨주는 정성에 정말 말로 다 못 할 감동을 받았어요..ㅠㅠㅠ
성인이 된 후 이렇게 진심 어린 인연을 만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배려와 마음을 열어준 친구들 덕분에
여행 내내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 정말 행복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답니다.
✏️ 마이유럽 세미패키지를 추천하는 이유!
혼자 유럽 가기 두려운 2030 친구들에게 저는 무조건 세미패키지를 추천하고 싶어요.
(이미 가족, 사촌들에게 추천 엄청 했지만...)
숙소 & 이동의 쾌적함: 에펠탑 도보권 숙소부터 널널한 대형 버스까지! 차멀미 심한 저도 버스 안에서 쿨쿨 잠만 잘잤고, 버스 좌석도 편안했어요. 제가 머물렀던 숙소 상태도 깨끗하고.. 유럽 숙소 후기 보면 분실 이야기도 있던데.. 캐리어 활짝 펼치고 다녔습니다..ㅎㅎ숙소 위치도 좋아서 지하철로 쌩쌩 다녔습니다!
자유로운 일정: 큰 이동과 숙소는 정해져 있지만, 현지에서는 내 마음대로 일정을 짤 수 있는 '세미'의 장점이 이렇게 좋은줄 처음 알았어요..!!
세미패키지 빛나는 조력자, 채현 가이드님: 여행은 누구를 만나느냐가 전부라는데, 영프스팀 채현 가이드님은 정말 최고였어요! 여행지별 역사,문화 설명도 꼼꼼히 해주시고, 당황스런 상황도 적극 해결해 주셔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동행 중 한 분이 핸드폰을 차에 두고 내리셨는데, 버스가 출발하고 나서도 바로 연락하시고 대신 받아주셔서 무사히 전달받았거든요...!! 그리고 가이드님 선곡 레전드ㅠ_ㅠ 버스 타다가 잔잔한 노래에 기분 좋게 잠에서 깨면 마침 딱 도착해있구.. 그 노래 마저도 유럽의 분위기를 200% 느낄 수 있게 너무 찰떡이구... 사회생활에 찌들려 다 죽은 감성도 살아나는 채현가이드님의 플레이리스트...>.< 다음 여행 때 또 만나뵙고 싶어요! 채현님의 잔잔한 "네.. 그쳐..."가 듣고 싶어요!!ㅋㅋㅋㅋ
이번 유럽여행이 30대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유럽여행 또 갈지도....!
그쳐..... 다들 걸린다는 유럽병 제가 결국 걸리고 말았어요 ㅠ_ㅠ
추운 날씨와 비, 하루 3시간 자도 미칠듯이 행복했던..
1분 1초 13박 모든 일정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준 마이유럽,
그리고 소중한 동행들... (유럽보다 함께한 너희들을 잊지 못해....)
조만간 또 만나요!! 마이유럽은 럽S2 ✈️🤍
댓글목록
마이유럽님의 댓글
마이유럽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객님:) 마이유럽 여행매니저입니다.
처음 혼자 떠나는 유럽 여행이라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16일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신 것 같아 저희도 정말 기쁩니다:)
숙소, 조식, 근교투어, 자유일정까지 만족하셨다니 다행이고, 채현 가이드님과 함께한 시간도 즐겁게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후기 덕분에 앞으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여행에서도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