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이 되고 처음 떠난 유럽여행!!

여자 혼자서 유럽여행가는게 무섭고 주위에서도 걱정이 많았는데 마이유럽 덕분에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온 것 같아요!ㅎㅎ 

여행을 가기 전에도 예약을 취소할까? 그냥 가지말까? 걱정했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무색할만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와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딱 세미 패키지의 장점대로 내가 가고 싶은곳은 내가 일정을 정해서 가고, 같이 시간 맞으면 사람들과 같이 식사하고 그런 자율적인 분위기가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2인1실로 룸메가 정해져 있어서 룸메랑 일정 조율해서 같이 여행 다니니까 친구랑 여행온것처럼 너무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혼자 가기 어려운 근교 여행지는 패키지에서 버스투어도 해줘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ㅎㅎ 근데 짧은 일정상 먼거리를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조금은 아깝기는 했어요ㅠㅠ 이건 개개인이 원하는대로 일정을 짜서 조율하면 될 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사람들과 함께했던 야경투어는 런던과 파리 모두 너무 좋았어요!!! 특히 파리 야경투어의 바토무슈 유람선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ㅎㅎ

장소별로 기억에 남는걸 꼽자면 런던에서는 뮤지컬을 직접 봤던 게 너무 좋았고, 파리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에펠탑을 봤던 게 진짜 너무 좋았어요!!

에펠탑 보러 또 파리에 가고 싶어요ㅎㅎ

혼자서라면 못 갈 것 같았던 유럽여행도 마이유럽과 함께여서 너무 든든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다음에도 시간이 된다면 마이유럽의 다른 투어를 또 도전해볼까 합니다ㅎㅎ

저같이 혼자여행을 고민하는 2030 여자분이 계시다면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