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은 유럽~
작성자동원준
등록일2026-02-21
조회수 85
본문
1/31부터 2/16까지(비행기 일정을 맞추느라 개인적으로 하루 연장했다)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다들 신혼여행 아니면 유럽은 길게 갈 시간이 없다고 해서 큰맘 먹고 다녀왔는데,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파리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웅장함에 감탄하고, 루브르 박물관에서 하루가 모자랄 만큼 작품들을 구경했다. 밤에 본 에펠탑은 말 그대로 낭만 그 자체였고, 개선문과 판테온도 직접 보니 사진과는 또 다른 감동이었다.
스위스에서는 융프라우에 올라 설경을 보며 “이게 진짜 알프스구나” 싶었지만 막판에 고산병이 다가와 살짝? 지쳤고, 잠깐 들른 독일에서는 슈바인학센까지 먹으며 제대로 유럽 감성을 느꼈다.
이탈리아에서는 베네치아의 리알토 다리에 올라가 보고, 물길도 따라 걷고, 피렌체에서는 미켈란젤로 광장에 가서 붉은 노을도 보며 피렌체 더 몰에 가서 잔뜩 쇼핑도 했다.(택스리펀을 받아도 세관신고로 추가 금액이 드는 건 아쉽..)
로마에서는 콜로세움의 압도적인 규모에 놀랐다. 바티칸 박물관 투어도 인상 깊었지만, 이 날 비가 왕창 오는 바람에 그냥 빤스까지 다 젖었다.(이 상태로 4시간 투어함...)
트레비분수에 동전도 던지고, 진실의 입에 손도 넣었는데 역시 손은 안 잘렸다 :)
환율이 너무 비싸서 한 끼 식사할 때마다 지갑이 털리는 느낌이었지만 ㅋㅋ 한식을 많이 챙겨가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일로 유럽을 포함해 30개국을 넘게 다녀봤지만 여행으로 천천히 걷고 보고 느끼는 유럽은 또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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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유럽님의 댓글
마이유럽 작성일
안녕하세요 원준님, 마이유럽입니다 😊
평생 한 번뿐인 소중한 신혼여행을 마이유럽과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행 고수'님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니 저희가 더 영광이네요! :)
파리의 낭만부터 알프스의 설경, 그리고 베네치아의 물길까지... 정말 유럽의 정수를 다 맛보고 오셨네요!
저희 마이유럽을 믿고 선택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즐거운 신혼여행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두 분의 앞날이 이탈리아의 햇살처럼 늘 찬란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