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오고 며칠 전에 귀국 한 닉네임 그라찌에입니다.

그라찌에는 이탈리아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인데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전에 카톡방에서 국가별 가이드도 보내주시고 

가이드님이 유럽 여행 전에 준비해야할 것들을 알려주셔서 

마음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고 여행하는 동안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이끌어주셨어요.

혼자 유럽 여행이라서 걱정이 많았지만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사람들이랑 금방 친해져서 

첫날 베네치아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어요.

베네치아에 이어서 베로나도 갔는데, 베로나는 꼭 푸니쿨라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풍경을 보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전망대에서 버스킹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진짜 아직도 기억에 남는 순간입니다.

피렌체에서는 더 몰 아울렛도 들렀는데요. 마이유럽에서는 전용 버스로 

아울렛까지 이동을 해주기 때문에 따로 셔틀을 타지 않고도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이동하는 내내 버스로 이동해서 소매치기 걱정도 없어서 마음도 편했어요.

피렌체에서 1일 1젤라또도 해주고 유명한 두오모 성당도 봤고요.

시에나 근교 도시로도 마이유럽에서 무료로 투어를 해주기 때문에 

시에나까지 가서 멋있는 광장까지 보고 왔어요.

마지막 도시인 로마에서도 그 유명한 책에서만 보던 콜로세움, 판테온 등을 

보면서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이탈리아 여행 오기를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마이유럽을 통해서 혼자 여행을 시작했지만 여행하면서 동행분들을 만나서 

맛있는 점심과 저녁도 같이 먹고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외롭지 않은 여행을 한 것 같아요.

다음에도 마이유럽으로 유럽 여행 떠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