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영국, 프랑스 세미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두 나라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컸는데, 실제로 다녀와 보니 일정 구성과 자유시간의 균형이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먼저, 영국 여행부터!!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먼저 런던에 도착했을 때는 도시 특유의 묵직한 분위기와 빨간 2층 버스를 보니 ‘아 여기가 진짜 영국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런던부터 옥스포드, 코츠월드까지 시내의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 소도시로 투어를 다니니 영국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여행을 다닐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ㅠㅠ너무 좋았어요

#클래식 #빅벤 #옥스포드 #코츠월드 #세인트폴대성당 #영국

다음으로 파리!!(저는 사실 런던보다 빠리파ㅠㅠㅠㅠ 파리 또 가고싶다,,,
영국에서 프랑스로 넘어갈 때는 유로스타 기차를 이용해서 갔습니당 마이유럽에서 티켓팅도 다 해주셔서 편하게 갔습니다:)

에펠탑을 실제로 눈앞에서 봤을 때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벅찬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압도되는 느낌이었답니다,,,,,,상상 이상으로 크더라구요ㅠㅠㅠ룸메와 함께 12시에 화이트 에펠도 보러 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빠리는 어느 거리를 걸어다녀도 너무 예뻐요ㅜㅜ
근교로는 베르사유와 지베르니를 다녀왔는데,,,베르사유는 궁안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앞에 정원에 있는 걸 더 추천합니다...!!엄청 커서 하루에 다 못 돌아볼 거 같은데 너무 예뻐요!!






#에펠탑 #베르사유 #지베르니